사쓰마 반도 최남단 지역

사쓰마 반도 최남단의 해안은 자연과 화산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많이 있습니다.
나가사키바나는 10만년전의 화산분화로 흘러내린 용암류의 흔적으로 생각됩니다.
푸른바다로 쑥 내민 검은 암초의 끝부근에서는 용암이 흘러나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후시메 해안은 카이몽다케나 건너편의 오스미 반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승지입니다.
해안의 벼랑 위에서 온천폭포가 흐르고, 해안가에선 증기와 약 100℃의 온천이 솟아 나오고 있습니다.
화산활동을 체감할 수 있어서, 일본에서도 보기드문 모래사장 입니다.